보이스피싱 사례 5가지

쓸만한 정보/법률정보 2021. 4. 26. 17:14

보이스피싱 사례 5가지

사이버 범죄 정보 / 글쓴이 imwatchman

“보이스피싱 사례 5가지에 대해 알아보자”라는 뉴스, 다큐 등이 TV에 나오면 사람들은 보이스피싱에 대해 너무나 많이 듣고 잘 알고 있어서 나오자마자 “내가 당하겠어?, 아직도 당하는 사람이 있나?”라며 TV채널을 돌려버린다.

그러나 이렇게 잘 안다고, 자신은 절대 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하고 아까운 돈을 보내 사기를 당했다며 땅을 치고 후회한다.

도대체 안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 나쁜놈들에게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글에 나와있는 몇 가지 주의사항만 지킨다면 보이스피싱 당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왓치맨은 장담한다.

최근 보이스피싱 사례 5가지를 알아보고 그에 대한 대처법은 무엇이 있는지, 보이스피싱와 유사한 범행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주요내용  숨기기 

1. 금융회사 사칭 대출 사기 보이스피싱 사례

2. 허위 결제 문자와 원격조종 앱을 이용한 피싱 사례

3. 지인을 사칭하는 메신저 이용 피싱 사례

4. 대행 알바를 가장한 보이스피싱 사례

5. 물품 대금 전달 보이스피싱 사례

1. 금융회사 사칭 대출 사기 보이스피싱 사례

높은 금리로 대출한 사람들을 저금리로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이고 기존 대출의 상환자금을 사기이용계좌로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보이스피싱 사례 중 가장 일반적이고 많이 알고 있고 발생하는 사례이다.

다음 사례를 보자.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고 있는 ‘나대출’씨는 저금리 대환대출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고 문자 링크를 통해 ‘다해줘 저축은행’ 앱인 X를 설치하여 대출을 신청하였다.

잠시 후 ‘다해줘 저축은행’ 김대리라고 하면서 전화가 왔고, 김대리는 기존 대출 상환을 위해 처음보는 이름의 계좌로 이체를 요구하자 보이스피싱, 대출 사기 등에 대해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나대출’씨는 콧방귀를 꼈다.

“참나 X새끼가 사람을 바보로 아나? 사기를 칠 사람한테 쳐야지!”

‘나대출’씨는 전화를 끊자마자 바로 ‘다해줘 저축은행’에 전화를 하여 실제로 ‘다해줘 저축은행’에 김대리가 근무를 하는지, 김대리가 말한대로 대환대출이 가능한지 물어보며 사기인지 확인하려 하였다.

그러나 이미 나대출씨 휴대전화에는 악성코드 X가 설치되어 있었고, 나대출씨가 직접 전화번호를 누르고 저축은행에 전화를 해도 악성코드로 인해 사기범 김대리에게 전화 연결이 되었다.

“흐흐 역시 사기를 조심해야 해! 괜히 걱정했네 ㅎㅎ”

미리 준비하고 있던 김대리가 전화를 받자 나대출씨는 안심하며 시키는대로 대환 대출금을 김대리가 알려준 타인 계좌로 송금하였다.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 나대출씨는 송금 후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자 경찰서에 찾아가 사정을 말하였고, 그제서야 자신이 사기를 당한 것을 알아채고 좌절하였다.

위 사례에서 피해자가 실수한 부분은 어떤 부분일까? 왜 사기를 당했을까?

나대출씨의 행동은 처음부터 잘못되었다.

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문자를 보내면서 인터넷 링크 등 누르도록 하는 일은 없다.

더욱이 휴대폰 앱을 깔게 하는 일도 없고, 대환대출을 위한 타인 계좌번호를 알려주며 입금하라고 하는 일은 더욱 없다.

그리고 이 세상에 다른 절차 없이 전화만으로 몇 천만원 대환대출이 가능한 상품도 존재하지 않는다.

또 신용등급을 올리려면 입출금 거래내역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거래실적으로 단기간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을까?

신용등급은 예금이나 대출거래 실적을 통해 실적을 통해 단기간에 올라갈 수 없다!

단언컨대 신용등급이나 점수를 올리기 위해 돈을 송금하라는 요구는 100% 보이스피싱이다!

마지막으로 대출금 상환은 채무자 본인 명의의 계좌로만 가능하다는 걸 명심하고, 다른 사람 명의 계좌로 상환을 요구하는 것은 100% 보이스피싱으로 생각하자.

혹시 조금 전 위와 같은 일이 있었다면 즉시 경찰청민원콜센터 ‘182’으로 전화하여 상담받자!

[ 경찰청 공식사이트 사이버안전지킴이 바로가기 ]

2. 허위 결제 문자와 원격조종 앱을 이용한 피싱 사례

불특정 다수인에게 허위 결제 문자세시지(SMS)를 발송한 후 휴대폰에 불법 앱(App), 프로그램 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 후, 휴대폰을 원격조종하여 자금을 빼내가는 피싱 수법으로, 계속해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나결제’씨는 일과를 마치고 오래간만에 애들이랑 피자와 통닭을 시켜먹을 생각에 신나서 들뜬 마음으로 퇴근 중이다.

그 때 나결제씨의 휴대폰으로 “띵동” 문자메시지 소리가 들린다.

“[Web발신] (주)띵동댕동, 주문하신 골프웨어세트 49만5000원이 결제되었습니다. 문의번호 : 070-000-0000”

“헐! 이게 몬 소리냐! 이런 것 산적도 없는데! 완전 어이없네 XX”

나결제씨는 위와 같은 결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문자에 쓰여 있는 전화로 전화를 한다.

“여보세요! 아니 난 결제한 적도 없는데 무슨 골프웨어세트를 결제했다고 해요? 확인 좀 해주세요!”

“네, 고객님 확인해보겠습니다. 성함, 연락처, 결제카드사, 카드번호가 어떻게 되시죠?.. 잠시만요.. 아 네 고객님 아무래도 고객님 휴대전화가 해킹 당한 것 같습니다. 지금 즉시 경찰에 신고해드릴테니 경찰관이 전화오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다급한 목소리의 콜센터 직원의 말에 나결제씨는 고맙다는 말에 전화를 끊었다.

그 후 곧바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라면서 나결제씨에게 전화가 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팀 김수법 수사관입니다. 제가 콜센터로부터 연락을 받고 확인해보니 선생님 휴대폰이 해킹 당해 카드 등 금융정보가 빠져나갔더라고요.

즉시 휴대폰 검사를 해봐야 하니 제가 보내드리는 파일을 설치해 주시고 아무것도 만지지 마세요.”

연신 고맙다고 인사한 나결제씨는 그 후 보내준 파일을 휴대폰에 설치했고, 손도 대지 않고 한참 동안을 기다렸다.

그 후 사기범은 휴대폰 원격조정을 통해 나결제 명의로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할 수있는 모든 대출을 받고 보안강화조치를 해야 한다며 각종 비밀번호 등을 입력하게 하고 다른 계좌로 3천만원을 이체하였다.

나결제씨는 카드대출 사실도 모른채 며칠 뒤에 카드명세서를 보고서야 피해 당한 사실을 알고 바닥에 주저앉았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결제문자를 받으면 문자메시지에 찍히 전화로 전화하지 말고 카드사 공식콜센터나 카드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야한다.

또 한가지 ! 피싱 피해를 당했다고 하여 서비스 정신을 발휘하여 원격으로 악성프로그램을 제거해주거나 점검해주는 경찰관은 이 세상에 없다.

더구나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하던지, 보안카드 몇 번을 입력하라고 하던지 그런 일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도 안되는 일이다. 영화에도 안나온다.

검사나 검찰청 수사관은 더욱 더 그럴 일 없을 것이다.

그러니 원격으로 뭘 해주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거절할 필요도 없이 전화를 끊자. 그냥 다른 말 안하고 끊고 무시하면 된다.

너무 찝찝하고 확인하고 싶다면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하면 모든 진실을 알 수 있다.

3. 지인을 사칭하는 메신저 이용 피싱 사례

카카오톡, 라인 등 메신저로 지인을 사칭하며 돈을 빌려달라고 하던지, 급하게 돈을 보내야 하는데 인증서 오류로 불가능하니 대신 보내달라고 하며 속여 돈 송금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 범죄이다.

최근에는 단순 송금 부탁보다는 신용카드 번호 및 비밀번호 등을 알려달라고 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구입하는 수법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다음 사례를 보고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알릴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주자.

‘나자상’의 딸 ‘나잘난’은 작년에 서울대에 입학하였고, 현재 서울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시절 말썽 한번 부리지않고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대학교에 입학한 딸이 너무나 자랑스러워 오늘도 딸 생각을 하며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그때, 자랑스러운 딸 ‘나잘나’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를 왔다.

“엄마, 바뻐? 나 휴대폰 고장나서 이거 컴퓨터로 하고 있어.”

“우리 딸 안바뻐”

“엄마, 학교 선배가 나한테 보증금 맡겨놓은 거 있는데, 내가 공인인증서 오류로 지금 인터넷 뱅킹이 안되거든. 지금 보내줘야 하는데, 대신 보내줄 수 있어?”

“얼만데? 엄마 지금 현금 없어”

“580만원, 현금 없으면 주변 사람들한테 좀 빌려서 보내줘. 이따 오후 2시 이후에 바로 줄게”

“아우 지지배야 돈 없다니까.. 잠깐만 기다려 봐 이모한테 전화해볼게”

“응, 고마워 엄마, 김사기 신한은행 100-111-111111 이야. 보내고 이체영수증 사진 촬영해서 보내줘”

이후 엄마 ‘나자상’은 이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며 돈을 빌려 입금 했고, 그 후 진짜 딸인 ‘나잘난’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뒤에서야 사기를 당한 것을 알게 되었다.

‘나자상’은 그제서야 딸 ‘나잘난’의 카카오톡 말투가 이상했음을 느꼈지만 이미 되돌리기엔 불가능했다.

지금 나자상은 돈을 빌린 자신의 동생과 나잘난의 손을 잡고 가까운 경찰서에서 진술서를 쓰고 있다.

안타깝지만 이런 사건을 연일 계속 발생하고 있다.

애뜻한 부모의 마음을 이용하여 돈을 편취하는 사기꾼들의 수법이, 너무나 잘 통하고 있는 것이다.

위 사례와 관련하여 카카오톡 피싱, 메신저 피싱에 대한 구체적인 신고, 대응방법 등을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자.

관련글 : 카톡 보이스피싱, 메신저 피싱? 신고 및 대응 방법

4. 대행 알바를 가장한 보이스피싱 사례

구매 대행 알바 등에게 최근 유행하는 게임 아이템을 구매해야 하는데 한도가 다 되었다며 온라인 상품권 핀번호를 대신 구입하여 달라고 유도한 후 계좌번호를 받고, 이를 이용하여 보이스피싱 피해 자금을 세탁하는 수법의 범행이다.

‘나대행’은 최근 다른 사람들로부터 구매 대행 의뢰를 받다 대신 구매해주고, 그 수수료를 받는 구매대행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도 돈 좀 벌어볼까라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지던 중, 상품권을 대신 구입해주면 구입 금액의 몇 프로를 수수료로 지급한다는 광고를 보고 즉시 연락했다.

“광고 보고 연락드렸는데, 어떻게 하면 되죠”

“네 제가 구매제한이 걸려서 구매가 안되거든요. 계좌번호 알려주시면 99만원 입금 할테니 그걸로 ‘XX.com’ 사이트에서 문화상품권 핀번호 좀 구입해주시겠어요? 제가 말씀드린 것만 구입해주시고 나머지 돈은 가지셔도 됩니다.”

“(헐~! 대박이네) 네, 나대행 신한은행 ‘123456789456’ 입니다”

나대행이 계좌번호를 알려준지 얼마 되지 않아 99만원이 입금되었고, 그 돈으로 문화상품권을 구입하여 핀번호를 의뢰인에게 발송하였다.

그런데 그 다음날, 알바비를 인출해서 게임방에 가려던 나대행은 자신의 계좌가 지급 정지된 것을 확인하였고, 얼마 후 경찰서에서 출석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나대행은 꼼짝없이 피해금을 입금 받은 범인으로 조사를 받아야 한다.

어떻게 된 것일까?

나대행이 입금받은 상품권 구매대금은 보이스피싱 사기 범행을 당한 피해자가 입금한 피해금이였다.

결국 나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문화상품권을 구입해줌으로써 세탁을 해 준 것이고, 범인은 문화상품권 핀번호를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여 이익을 취한 것이다.

이런 범행 수법으로 자금을 세탁 하고, 나대행처럼 피해금을 입금 받아 범행에 이용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퀵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이용하여 상품 대리 구매를 의뢰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상품권 구입 의뢰를 한 사람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자금 입금시 구매자와 이름이 일치하는지, 비정상적으로 고액의 상품권을 구입해달라고 요청하는지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또한 거래시 상대방 연락처를 저장해놓고, 대화내용을 지우지 말고 캡쳐자료로 남겨놓아야 추후 본인의 진술에 대한 증거자료로 쓸 수 있다.

왓치맨이 한마디만 하자면, 이런 아르바이트는 하지 말자.

아르바이트인데 돈을 너무 많이 주는 것도 이상한 아르바이트이다. 고수익 알바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상세히 기술하겠다.

5. 물품 대금 전달 보이스피싱 사례

사례 4번과 같은 맥락으로, 의뢰인으로 하여금 물품 대금을 대신 받아 전달해줄 것을 의뢰받고 계좌번호를 알려준 후 해당 계좌로 이체된 자금을 범인 계좌로 송금해주는 경우이다.

‘나알바’는 오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내일부터 알바로 돈을 벌어 최근 휴대폰인 ‘아이폰11PRO’를 빨리 살 생각에 잠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밤새 ‘ㅇㅇ천국’ 등을 뒤지거나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고수익 알바를 찾아냈고, 전화를 걸어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물었다.

“저희 회사는 와인구매대행업체입니다. 외국에서 직수입하는 와인들을 판매하는 것이라 세금계산서 발급이 좀 복잡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구입대금 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해야 하고, 직원 계좌를 이용하여 구입대금을 입금 받고, 현금으로 인출하여 다른 계좌로 다시 송금해주는 일을 할 사람을 구합니다.”

‘모야! 출근하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계좌이체만 하면 된다고?? 완전 개꿀!!’

‘나알바’는 개꿀 알바를 하기로 하고 최근 인터넷으로 개설한 본인 명의의 계좌번호를 알려줬고, 얼마 지나지 않아 90만원, 99만원 등의 금액이 계좌로 입금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야~ 고급와인이라 비싸네”

나알바는 미리 지시한대로 입금되는 금액을 직접 다른 계좌로 이체해주기도 하고, 가까운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하여 미리 알려준 계좌로 무통장 입금을 이용하여 계좌이체를 하였다.

그런데 그러던 중 자신 계좌가 지급 정지된 것을 확인하였고, 경찰에서 연락이 왔다.

급하게 자신에게 일을 지시한 ‘강지시’ 과장에게 연락해보니 연락이 두절되었다.

며칠 뒤, 나알바는 경찰서에서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사기 피해자 일부가 민사소송을 청구하여 손해배상재판도 받아야 한다.

이 사례를 보고 어느 바보가 저런 일을 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같은 사례가 수없이 발생하고 있다.

아르바이트를 알아볼 경우, 고용 업체가 정상업체가 맞는지, 불법 업체는 아닌지 등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회사에서 면접을 보거나 직장 상사, 동료들을 만난 적도 없이 전화나 메신저 만으로 업무를 지시하는 경우는 보이스피싱 관련 업무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특히 위 사례 뿐만 아니라 현금을 인출하라고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현금을 받는 등의 알바는 1000% 보이스피싱이니 절대 해서는 안된다. 명심하자!

글을 마치며..

앞으로도 왓치맨은 계속해서 신종 보이스피싱 사례, 동향 등을 살피며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여 한명의 피해자라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을 것이다.

이 글을 보고 단 한번이라도 피해를 당하지 않는다면 그걸로 목적을 달성한 것이니 뿌듯하겠다.

여러분의 빠른 피해 회복과 사이버 범죄가 없어지는 그날을 기원하며..

I’M WATCHMAN!

 

출처 - 사이버범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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