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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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편 제5장
하루 한줄 논어
2021. 3. 28. 16:09
子曰, 道千乘之國, 敬事而信, 節用而愛人, 使民而時 자왈, 도천승지국, 경사이신, 절용이애인, 사민이시 (해석)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제후의 나라를 다스리는 데에 있어서는 1. 일을 신중하게 하고, 백성에게 믿음을 준다. 2. 정부의 비용을 절약하고 백성을 사랑으로 기른다. 3. 백성을 부릴 때에는 그 때를 가려서 한다."
학이편 제3장
하루 한줄 논어
2021. 3. 28. 16:00
子曰, 巧言令色, 鮮矣仁. 자왈, 교언영색, 선의인. (해석)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겉치레 말과 거짓 웃는 얼굴을 하는 자에게 인(仁)이란 거의 없는 것이다."
위정편 제13장
하루 한줄 논어
2021. 3. 27. 13:10
子貢問君子. 子曰, 先行其言, 而後從之. 자공문군자. 자왈, 선행기언, 이후종지. (해석) 자공이 군자에 대하여 여쭈어 보았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란 말보다 앞서 행동을 하고, 그다음에 그에 따라 말을 한다." 군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마음속 깊이 새겨둘 말이다. 사람이란 말보다 앞서 행동을 하고 그다음에 그에 따라 말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앞서 위정편 10장에서 나오는 것처럼 생각 - 말 - 행동의 순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생각을 자유로워도 말과 행동을 행하면 더 이상 자유로워질 수 없는 법이다. 생각해보면 말보다 행동이 더 되돌리기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군자는 말만 교언영색한 사람이 아니라 실제로 말한 바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을 가히 군자라고 할수 있다. 여기서는 더 나아..
위정편 제12장
하루 한줄 논어
2021. 3. 26. 11:59
子曰, 君子不器 자왈, 군자불기 (해석)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그릇처럼 한 가지 기능에만 한정된 사람이 아니다." 군자는 그릇이 아니라고 한 말씀이 나에게는 어렵다. 다 잘하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다 그런데 난 그럼 사람을 보지 못했다. 그러기에 나에게는 군자는 만능이라는 의미보다는 만능이 되도록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에 가깝지 않을까 싶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전문화 시대이다. 옛날에도 전문 분야 같은것이 있었겠지만 지금과 비교해서는 그 깊이가 얕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공자의 말씀을 요즘 시대에 대입해보면 모든 것을 다 잘하는 군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다. 요즘시대에서 군자 같은 사람이 되려면 일단은 뭔가를 배우기 시작하기로 지우학을 통해 마음먹으면 일단 전문가가 되..
위정편 제11장
하루 한줄 논어
2021. 3. 24. 21:22
子曰,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 자왈,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해석)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옛것을 배워 충분히 이해하여 새로운 의미를 스스로 터득한다면 스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옛것을 익힌다는 건 중요하다. 인류가 문자를 만들고 기록을 만든 역사를 보면 온고이지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만약 문자나 기록이 없다고 한다면 할아버지 할머니나 부모님들에게 구전으로 배운 것들 이상으로 나아가지 못했을 것이다. 인류의 기억이 축적됨에 따라 우리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 요즘 사정은 조금 다르기는 하다 정보화 사회에 너무 많은 정보가 있어서 곤란한 상황이다. 자료가 정보가 되고 정보가 지식이 되는데 자료와 정보가 넘쳐나다 보니 요즘에는 그것을 선별하는 능력이 필요한 사회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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