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편 제23편
하루 한줄 논어
2021. 4. 9. 18:37
子張問, 十世可知也. 子曰, 殷因於夏禮, 所損益可知也. 周因於殷禮, 所損益可知也. 其或繼周者, 雖百世可知也. 자장문, 십세가지야. 자왈, 은인어하례, 소손익가지야. 주인어은례, 소손익가지야. 기혹계주자, 수백세가지야. (해석) 자장이 여쭈어 보았다. "10대(代)의 앞일을 내다볼 수 있다고 합니다만, 과연 그럴까요?"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은나라는 하나라의 예를 이어받았으니, 무엇이 줄고 무엇이 늘어날 지를 알 수 있었다. 주나라는 은나라의 예를 이어받았으니, 무엇이 줄고 무엇이 늘어날 지를 알 수 있었다. 주나라의 뒤를 잇는 자가 만약 있다면, 100대 앞까지도 예지할 수 있을 것이다."